거품이 꺼지기 시작한 인삼가격(최근이슈)
조회364입추 이후, 중약재 거래가 활발해 지기 시작했지만, 가격이 50% 가까이 떨어진 가격으로 매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2년 동안은 회복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인삼가격만 반대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삼가격만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인삼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데, 과거 한약재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거품이 꺼지면서 오늘과 같은 가격 하락세를 맞이하게 된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향후 인삼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다. 중국에서 유통되는중약재 중, 당삼을 기준으로 보면, 2013년 상반기에 당삼 최고가격은 110 ~ 120위안/kg (한화 약 1만 9,000원 ~ 2만 1,000원)이고, 한 해 평균가격은 80 ~ 90 위안/kg (한화 약 1만 4,000원 ~ 1만 6,000원)이었다. 그러나 2014년 상반기에 동일 품종의 가격이 73% 하락했다.
< 중국의 인삼 >
일부 서양삼은 kg당 90위안(한화 약 1만 6,000원), 130위안(한화 약 2만 2,000원), 170위안(한화 약 2만 9,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지난해 최저 120위안(한화 약 2만 1,000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가격대가 낮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삼가격이 폭등하게 되면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기업 및 소비자의 원가 지출이 높아져 부담이 커지고, 두 번째는 이와 같이 급등하는 데에는 정당하지 않은 경쟁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시장에 좋지 않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까지 인삼가격이 올랐다가 지금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한약재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까지 도달해 ‘황금시기’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지만, 현재는 가격 거품이 꺼졌고 현재는 상당히 낮은 가격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삼가격 또한 이와 비슷하게 가격이 치솟다가 어느 시점에서는 거품이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 현재 그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인삼가격이 더욱 낮아질 가능성도 있으므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인삼기업은 시장의 상황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 참고 자료
http://shipin.people.com.cn/n/2014/1010/c85914-25801594.html
http://www.zyctd.com/xinwen-item-781322-1-2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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