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푸드 박람회

제3회 '아시안 푸드 박람회'가 내달 14~15일 맨해튼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김치.조미료.소스.카레.과일.스낵.음료.쌀.국수 등 다양한 아시아 음식과 재료 등이 소개된다. 또 TV 요리쇼 '셰프 라라(Chef LaLa)'의 진행자인 로라 디아즈 브라운이 각종 아시안 음식을 시연한다.

아시안 음식 무료 교육 세미나.무료 프로모션.상담 등의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중국음식 체인점 '피에프 챙(P.F. Chang)'의 수석 요리사 밥 탐씨는 "이 박람회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식품과 음료 등을 많이 접할 수 있어 뉴 트렌드와 공급업체를 함께 찾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며 "레스토랑 소유주나 경영주 또는 소매.도매.배급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하려면 웹사이트(www.allasiafood.com)에서 등록해야 하고 11월 13일 이전에 등록하면 최고 70달러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