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어민들의 스낵산업 진출
조회771말레이시아 멸치어획고의 65%를 담당하고 있는, Langkawi지역 어민들이 멸치를 가공한 스낵상품 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Langkawi 어민협회의 Abdul Maijid Ibrahim 사무총장은, Langkawi 어민들이 멸치를 말려서 판매하는 관례를 탈피하여, 어민들의 소득증대 및 다양한 소비수요의 확충을 위해 7월부터 [Bilis Crispy Rangup] 브랜드의 멸치류 스낵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Abdul Majid 사무총장은 7월에 Langkawi 지역 관광지, 슈퍼, 편의점 등에서 판촉전을 벌인 결과, 넓은 호응으로 충분한 시장성이 확인 되었다며,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점을 내세워 전국의 학교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판촉전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수산개발위원회는 Langkawi 어민들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여, 전국 판촉전을 지원하기 위해 MYR 246,000 (약 U$ 8만) 의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소식에 고무된 Abdul Majid 사무총장은, 심사절차 중에 있는 halal 인증서가 발급되면, 중동,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으로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Bernama, 201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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