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중국 이어 인도네시아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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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소주가 중국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수출된다.
㈜한라산에 따르면 한라산 순 소주(360㎎·19.3%) 1개 컨테이너 분량인 2만5000병을 1만500달러에 인도네시아로 수출한다.
㈜한라산은 지난 4월 구매장와 계약을 맺고 9월15일 선적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라산은 인도네시아의 경우 더운 날씨에는 높은 도수의 소주는 안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으나 구매자측은 현지 한인들을 상대로 하는 한식당을 중심으로 점차 판매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구매자측은 청정한 제주도에서 온 소주라면 다른 소주보다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현지인들도 제주도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라산 소주는 미국(1999, 2000, 2001), 브라질(1995)에 수출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숯ㄹ은 2006년 이후 두 번째 수출이다.
㈜한라산은 2008년 중국 북경을 시작으로 올해 상하이로 수출 시장을 늘리며 판로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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