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산 농산물 수출 전망과 확대 방안
조회529태국 정부 관료는 올해 태국의 대일본 식품 수출 성공 여부가 가격에 매우 심하게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포장에 생산자 정보를 포함하여 을 기재하는것은 일본소비자들에게 중요한일이다.
일본 경제 회복에 대한 희망이 희박한 가운데 지속적인 물가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은 태국 수출업자들로 하여금 주요 사업 전략을 조율할 수 밖에 없게 끔 내몰 것이라고 시릴락 수완랑시, 태국 농업국 카운셀러가 말했다. 아울러 품질과 안전등의 문제들은 이미 일본의 기준을 만족한 상태이고 올해에는 가격이 문제될것이라고.
작년에 일본에서 판매된 태국산 농산물은 국제 경제 침체와 함께 위축된 소비심리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일본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009년 일본의 농업 및 수산물의 수입량은 6조 6천5백억 옌이 줄어들어 전년대비 23.5% 감소율을 보였다.
총 3896억 옌에 달하는 식제품들이 태국에서 수입되었는데 이는 2008년 대비 22.8% 감소한 액수이다. 이들은 각각 농업 제품2763억 천만 옌 (-26.1%), 수산물 1034 억 옌 (-10.7%) 과 임산물 99억 천만 옌 (33.5%).
시릴락 카운셀러에 따르면 2009년 일본내 생산량이 공급량이 풍부했기에 2009년 일본의 태국산 계육과 돈육 수입량이 급락했다고 한다. .
하지만 올해 일사분기에 육류 비축량이 줄어들고나면 상황은 좀더 개선될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 주재 태국대사관 역시 긍정적 전망을 밝혔는데 2009년 3.2%의 위축에 비해 올해 일본 경제는 약 1%에서 1.4%의 성장을 보일것이라고. 보고에 따르면 환경 및 의료관련 상품과 관광이 일본 시장에서 강한 잠재력을 가진다 한다.
시릴락 카운셀러는 일본시장에서의 판매와 트렌드에 따른 매출을 증진시키기위해서 태국 생산업자와 수출업자들이 노년층, 건강 및 다이어트용 식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간편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의 생산자들은 채소와 육류의 함량을 보다 높여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이러한 바로먹는 음식들에 쌀을 넣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쌀에 대한 수입관세가 높으며 또한 이로인해 수입에 어려움을 겪을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또한 생산업체들은 제품 포장 디자인 및 필요 정보 기재에 있어 일본의 환경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기재 정보는 일본 소비자들이 제품의 원산지, 농장 위치 및 농부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표기해야 한다.
식품 위생에 대한 일본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이겨내고 수익성이 좋은 일본 시장에 진입하기위해서 일본내 파트너를 찾는것이 필요하다고 시실락 카운셀러는 아울러 조언했다. 이외에 농협들과 긴밀한 관계를 쌓고 지역 사회내의 사업자들과 교환 사업을 도모하는 것도 태국 농수산 제품들이 일본시장에서 입지를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타국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특히 과일인 경우 더더욱, 태국 수출업체들은 농장과 시장간의 공급 체인 시스템을 개선하여 제때의 배달과 고품질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주에 도쿄에서 열린 ‘맛있는 태국산 간편 식품전 Thai Tasty Ready-To-Eat Food Event’의 의장을 맡았던 티라 웡사뭇 농림부 장관은 일본 정부 관계자들에게 현재 태국의 조류 독감 상황을 전하고 2004년 조류독감이 태국 양계장을 강타한 이후로 멈췄던 태국산 신선 닭고기의 수입을 재개할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아울러 태국산 포멜로 (그레이프프루트[자몽]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단맛이 나는 과일)의 수출 판로를 모색중이라며 이번달 내에 일본의 전문가가 태국을 방문하여 검사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싱가포르 aT (Bangko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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