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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04

일본 동경·오사카시장, 6월 후반 과실전망

조회111

동경, 오사카시장의 6월 후반 과실시황은 약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체리, 복숭아 등이 입하 본격화를 나타내고 적절한 가격대의 품목이 많아진다.
품질이 양호하여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루스메론과 거봉포도의 상등품에서 중원(中元)수요로 거래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약보합세 >

△ 메론 - 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치바, 미야자키, 쿠마모토산이 주력이다.
생산감소의 영향으로 유통은 평년보다 적은 편이다. 하순에는 중원용 수요가 있어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시즈오카산 1상자(6개/9kg) 8,000~15,000엔 전후, 기타 산지산은 한 단계
낮은 수준이다.

『안데스메론』이바라키산이 주력이며, 동북산도 유통되기 시작한다.
이바라키산은 조기출하경향을 나타내어 평년보다 종료가 빨라진다.
가격은 LA사이즈가 중심이며, 5kg 2,200~2,400엔 수준이다.

『퀸시메론』은 이바라키산이 주력이다. 출하종반을 맞으나 비대는 순조로워
2L사이즈 중심이다. 가격은 5kg당 2,200~2,500엔 수준이다.

△ 수박 - 보합세
대과수박은 치바, 이바라키, 돗토리산이 주력이다.
생육이 앞당겨져 전체량은 많은 편이다.
착과시기에 기후불순으로 소과인 M, L사이즈가 많다.
품질은 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kg당 150~180엔 수준이다.

소과수박은 이바라키, 군마산이 주력이다.
1번과의 시기이나 입하량은 별로 늘지 않고 있다.
상처 등 외관이 좋지 않으며, 가격은 kg당 160~200엔 수준이다.

△ 체리 - 약보합세
야마가타산 『佐藤錦』이 중심이며, 비가림 재배품을 중심으로 순조롭게 늘어난다.
22일에 출하전성기를 맞으며, 입하증가와 함께 적절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주말을
중심으로 순조로운 판매가 예상된다.
전반의 고가반동과 강우로 인해 출하가 불안정한 편이다.
가격은 노지재배품에서 kg당 2,000~2,500엔 수준이다.

△ 포도 - 약보합세
『델라웨어』는 야마나시, 오사카, 시마네산이 주력이다.
하우스재배품이 중심이며, 조기출하의 영향으로 증가수준은 안정되어 있다.
가격은 kg당 800~1,000엔 수준이다.

『거봉』은 나가노, 야마나시,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유통량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거래는 순조롭다.
상등품은 중원수요로 활발해지며, 가격은 kg당 1,400~1,600엔 수준이다.

△ 하우스밀감 - 약보합세
사가 등 큐슈산과 에히메, 아이치산이 주력이다.
전체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약간 소과경향이나 착색과 맛은 순조롭다.
상등품은 선물용수요에 기대된다. 가격은 kg당 700~1,000엔 수준이다.

△ 복숭아 - 약보합세
야마나시,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노지재배품이 늘어나며, 각 산지 모두 품질은 양호한 편이다.
유통은 전년을 약간 상회하는 움직임이며, 후반에 노지재배품인 『日川白鳳』이
늘어난다. 가격은 kg당 600~900엔 수준이다.

< 오사카시장 - 약보합세 >

△ 메론 - 보합세
『아루스메론』은 시즈오카, 코우치, 쿠마모토, 미야자키산이 주력이다.
전체 입하량은 수평을 이루고 있다.
혼례수요는 약한 편이며, 경합되는 일반메론류는 평년보다 종료가 빨라 판매환경을
양호한 편이다.
가격은 시즈오카산이 1상자(6개/9kg) 8,000~13,000엔, 기타 산지산은 4,000~
6,000엔 수준이다.

『안데스메론』이바라키산이 주력이며, 조기출하가 계속되고 있어 25일경에 종료가
예상된다.
후속산지인 야마가타산은 월말에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며, 약간 품귀경향을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 가격은 kg당 350~380엔 수준이다.

『퀸시메론』도 이바라키산이 주력이다.
5월에 조기출하되었기 때문에 유통량은 적은 편이나 안데스메론처럼 대폭 줄지
않는다.
입하는 이번달말에 종료되며, 대과가 많다. 가격은 kg당 300~350엔 수준이다.

△ 수박 - 약보합세
대과수박은 돗토리, 후쿠이산을 중심으로 치바산도 유통된다.
돗토리산 터널재배품이 출하전성기를 맞아 전체량은 약간 늘어난다.
품질은 양호하며 대과경향이다. 장마철에 접어들어 소비는 불안정한 편이며, 가격은
kg당 150~160엔 수준이다.

소과수박은 와카야마, 나가사키산이 중심이다.
쿠마모토산은 종반을 맞으며, 입하는 전반보다 약간 적은 편이다.
가격은 kg당 150~180엔 수준이다.

△ 체리 - 강보합세
야마가타산을 중심으로 아키타, 아오모리산이 주력이다.
야마나시산은 출하전성기가 지났고 홋카이도산은 월말에 출하된다.
전체입하량은 순조롭게 늘어나며, 이번달 계절상품으로 거래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노지재배품에서 kg당 2,500~3,000엔 수준이다.

△ 하우스밀감 - 약보합세
큐슈, 시코쿠,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품종전환시기에 접어들어 중순에는 약간 적은 편이다.
『宮川早生』이 주력이며, 거래는 둔해 전년을 밑도는 시세가 계속되고 있다.
품질은 양호한 편이나 약간 소과경향이다. 가격은 kg당 700~750엔 수준이다.

△ 포도 - 약보합세
『거봉』은 나가노, 야마나시, 후쿠오카산이 주력이다.
하우스재배품이 앞당겨지고 있으며, 7월후반에 노지재배품이 유통되기 전까지 약간
품귀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1,100~1,500엔 수준이다.

『델라웨어』는 시마네, 오사카, 야마나시산이 주력이다.
4월과 5월에 앞당겨 출하된 물량이 많으며, 6월말까지는 품귀경향이 예상된다.
고가반동의 영향도 있으나 대폭 감소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kg당 800~1,100엔 수준이다.

△ 복숭아 - 약보합세
야마나시,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야마나시산의 노지재배품은 25일경에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주일 정도 앞당겨지고 있으나 계속된 강우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의 입하가 예상
된다.
맛은 양호한 편이며, 가격은 kg당 600~800엔 수준이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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