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루에 귤 2개로 성인병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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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는 암이나 심근경색, 뇌경색의 위험을 경감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이 근년의 연구나 조사에서 밝혀졌다. 귤이나 사과에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이 많이 발견되었다.
귤의 기능성으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색소로 항산화작용이 있는 카로테노이드의 일종인 β크리프토키산친이다.
농업연구기구・과수연구소 등은 2003년부터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β크리프토키산친은 성인병증후군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폐경 여성들중, 혈청중의 β크리프토키산친 농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뼈의 밀도가 높다는 사실에서 골다공증 예방의 가능성도 나왔다.
β크리프토키산친은 체내에 축적된다. 조사에서는 겨울에 귤을 먹은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여름이 되어도 혈청중의 β크리프토키산친 농도가 높았다. 위 연구소 건강기능성연구팀의 수기우라 주임연구원은 「귤이 나오는 시기에 1일에 2개 정도를 계속해서 먹으면 좋다」고 말하였다.
교토후립의과대학 등에서는 발암 억제작용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 북구 밋카비쵸에서 귤을 재배하고 있는 야마구치씨(57)는 출하시기에는 하루에 대여섯개를 먹고 있다. 휴식시간이나 식사 때, 그리고 귤 상태를 보기 위해 먹고 있기 때문이다.
약간 통통한 체형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혈압이 조금 높을 뿐, 다른 곳은 이상이 없다. 「귤 덕분이다. 식사 전에 과일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들어서 이번 시즌부터 아침 식사 전에 귤을 먹으려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β크리프토키산친은 단 귤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경향이 있다. 야마구치씨는「빛깔이 좋고 꼭지 부분의 잘린 부분이 얇을수록 달다. 올해 귤은 달기 때문에 많이 먹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2. 04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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