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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2006

EU, 역내 라벨링 표준화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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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당국과 업계대표가 올해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식품 라벨링 표준화'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주요 논점은 현재 25개 회원국마다 서로 다른 라벨링 규정이 역내 자유무역에 장벽이 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로테르담 회의’에서는 현 라벨링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1) 소비자를 위한 정보기입방식의 표준화, 2) 다국어 문제해소를 위한 로고의 통용화, 3) 영양성분표기법의 표준화 등이 제시되었다. 식품규제위원회(Food Standards Agency)는 라벨링 표준화 작업이 각국 규정에 부합하는 동시에 신기술 발달을 고려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폭넓은 의견수렴과정 등을 감안하면 새 표준안은 2007년에나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규제 당국은 제품원산지를 비롯한 더 많은 정보를 라벨에 기재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현재 식품라벨에 기재된 정보의 대다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출처: http://www.foodanddrinkeurope.com, 2006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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