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 "식료품 가격 상승폭 18년래 최저" 농산물은 급등
조회620식료품 가격 상승폭이 18년래 최저치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방농무부(USDA)는 2010년 식품 가격 상승 전망치를 지난 7월 말 1.5~2.5%에서 0.5~1.5%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1992년 1.2% 상승 이래 최저치다.
USDA는 월례 보고서에서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불경기 이전 수준은 아니다"며 "따라서 올해 전체 식료품 가격 인플레이션도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USDA에 따르면 돼지고기부터 밀까지 모든 농산물 가격은 최근 급등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3일째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3~4% 상승이 예상되며 전체 육류 가격도 2~3%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제품은 1.5~2.5%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도 최근 몇달새 급등했다. 8월 초 밀 가격은 2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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