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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2007

2007년 러시아 과일가격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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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에 신선한 과일의 계절이 평소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찾아왔다. 새로 수확한 체리와 딸기가 동시에 슈퍼마켓과 시장에 풀렸다. 작년과 올해의 가격을 비교해보면 평소보다 따뜻했던 봄때문인지 몰도바에서 수입된 열매의 가격이 1kg 600루블까지 상승하여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였으며, 시즌적인 특성으로 가격이 상승했던 외에 다른 과일과 야채의 가격도 매우 느리게 하락하고 있다.


마케팅 연구에 따르면 러시나 국내 과일시장의 유통량은 60억달러정도하고 한다. 러시아인들의 몫으로 돌아가는 금액은 6%이고, 해가 갈수록 체리와 같은 소과실류에 대한 소비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과일 유통량 반이상은 수입산이다.

 

러시아 인들의 과일 선호도를 보면 51% 사과, 23% 바나나, 오렌지 11%등이고, 포도와 감귤류는 각각 7%, 2%이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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