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품의약국(FDA)이 지난 10월 18일 농산물안전조치계획(Produce Safety Action Plan)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정 발표한 것과 관련, 이 계획이 농산물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미 전국 농산물 관련업계 무역조직인 유나이티드(United Fresh Fruit & Vegetable Association)는 10월 16일, 오후 2-3:00 사이, FDA 및 업계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Navigating FDA's New Produce Safety Action Plan"이라는 제목으로 동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인터넷으로 방송한다.이번 계획은 2003년 11월, 멕시코 음식 전국 체인점인 Chi-Chi 식당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된 파(Green Onion)를 먹고 4명이 숨지고 6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사건과 관련, FDA가 식인성 질병 발병률을 낮추기 위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농산물안전조치계획은 미국 업체에는 자발적 지침이나, 지침에 부합되지 않는 수입품에 대해서는 금지조치를 발동할 수 있다.유나이티드의 방송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ffva.org/news/news_view.cfm?id=1396에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