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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2010

(일본) 빌딩 안에 논도 있고 밭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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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빌딩 안에 논도 있고 밭도 있고


  회의실 천정에서 방울토마토가 열리고 응접실 옆에는 양상추와 시금치가 잎을 내밀고 있다. 인재파견 대기업 회사인 파소나 그룹은 2일, 빌딩 내에서 야채와 쌀을 키우는 설비를 갖춘 신 본사 빌딩(동경도 치요다구)을 공개하였다. 1층 입구에 가로 15미터, 세로 5미터의 간이 논을 설치하고 인공 빛을 이용하여 실내에서 재배한 쌀과 청과물은 이 회사의 사원 식당 식재로서 활용을 한다.


  자연과의 공생을 테마로 환경청의 보조사업을 활용하여 1년에 걸쳐서 개장을 하였고 3월에 신 본사 빌딩에 이전하였다. 1,800명의 사원이 일을 하고 있는 이 빌딩에는 1층에서 9층까지 모든 곳에 약 200 종류의 야채를 키우는 식물공장이 가동을 하고 논에서는 연 3번의 수확을 예정하고 있다. 동사의 난부 야스유키 대표는「농업과 친환경, 건강의 융합이다. 식물과 같이 일을 함으로써 사원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업적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날은 하토야마 유키오 수상의 부인인 미유키 여사 등 저명인 이외에 국회의원, 18개국의 재일대사 등이 방문하여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동사는 구 본사 빌딩에서 2005년부터 실내에서의 야채 수경 재배에 힘을 기울여 그 기술을 되살려 활동을 넓혀왔다. 앞으로도 더욱더 개장을 하여 지하실과 옥상에서도 야채재배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3.3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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