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2004
일본 11월 전반 절화전망(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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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오사카시장의 11월 전반 절화시황은 전체적으로 입하가 줄어들며, 강보합세의 움직임이 예상된다. 국화류는 절대량부족으로 품귀고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카네이션과 숙근안개초도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입하가 급감하여 강세의 거래가 예상된다. 품질격차도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 동경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보합세
백윤국은 아이치, 시즈오카, 큐슈산이 주력이며, 추동(秋冬)품종인 『精興의誠』『神馬』를 중심으로 지연되었던 물량 등이 유통되어 높은 가격대는 약간 안정된다. 업소수요를 중심으로 길이가 긴 것에 거래가 활발하며, 가격은 60~150엔 수준이다.
색국은 시즈오카산 일부에다 아이치산이 유통된다. 지연되었던 물량이 입하되며, 수요기를 벗어나 거래는 둔한 편이다. 가격은 60~10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아이치, 시즈오카, 토치기산이 주력이며, 와카야마산과 큐슈산은 태풍의 영향으로 입하가 적은 편이다. 가격은 2L사이즈에서 80~90엔 수준이다.
소국은 시즈오카산이 중심이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입하된다. 후쿠시마산은 종반을 맞으며, 지연되고 있는 오키나와산은 중순이후에 입하된다. 품질은 양호한 편이며, 가격은 30~6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는 시즈오카, 치바, 아이치산이 주력이며, 여름철의 고온과 태풍피해로 입하는 평년보다 2~3할 적은 편이다. 산지에 따라 품질격차가 생기며, 볼륨감이 약하다. 혼례수요로 핑크색과 그린색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백색계는 업소수요가 활발하며, 가격은 60~7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계도 산지는 같으며, 2L사이즈에서 가격은 70~80엔 수준이다.
△ 장미 - 보합세
아이치, 시즈오카, 토치기산이 주력이며, 각 산지 모두 평년과 비슷한 안정된 입하가 예상된다. 난지산이 증가되나 여름철의 고온으로 볼륨감이 약한 편이다. 혼례수요가 활발하며, 가격은 스탠다드계인 『로테로제』가 80~170엔, 『티네케』에서 120~180엔, 스프레이계인 『뉴하브』는 120~20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강보합세
철포백합은 치바, 사이타마산이 주력이며, 입하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코우치, 큐슈산은 비와 태풍피해로 유통은 적은 편이다. 가격은 140~18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치바, 사이타마, 토치기산이 주력이다. 재배면적 감소와 기후불순으로 입하는 적으며, 가격은 70~10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코우치, 니이가타, 사이타마, 치바, 토치기,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며, 태풍피해로 입하는 적은 편이다. 니이가타산은 지진의 영향으로 입하는 적으며, 품질격차가 생긴다.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400~900엔, 핑크계에서 250~40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보합세
쿠마모토, 시즈오카,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며, 태풍피해로 입하는 급감된다. 후쿠시마산은 종료되며, 가격은 2L사이즈에서 300~35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강보합세
아이치, 시즈오카, 치바, 도쿄산이 주력이다. 입하는 안정되며, 혼례수요로 특정품목에서 거래가 강하다. 가격은 40엔 전후로 예상된다.
< 오사카시장 - 강보합세 >
△ 국화류 - 보합세
윤국은 아키타, 카가와, 큐슈산이 주력이며, 『精興의 誠』『神馬』중심으로 유통된다. 노지품이 유통되나 9월의 태풍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어 상등품이 적은 편이다. 전체량도 적으며, 가격은 100~120엔 수준이다.
스프레이국은 와카야마산을 중심으로 시코쿠, 큐슈산이 주력이다. 시설재배품 중심으로 유통되며, 태풍피해로 입하는 적은 편이다. 가격은 60~80엔 수준이다.
소국은 나라산을 중심으로 카가와, 와카야마산이 주력이다. 나라산은 순조롭게 입하되나 카가와, 와카야마산은 상등품이 적고 유통량도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40~70엔 수준이다.
△ 카네이션 - 강보합세
스탠다드계와 스프레이계 모두 홋카이도, 나가노, 효고산이 주력이다. 고랭지산이 종반을 맞으며, 난지산도 지연되고 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입하는 적다. 특히 상등품이 적으며, 업소용 백색의 스탠다드에서 거래가 활발하다. 가격은 스탠다드계는 50~70엔, 스프레이계는 60~85엔 수준이다.
△ 장미 - 약보합세
스탠다드, 스프레이계 모두 아이치, 미에, 와카야마, 효고, 오카야마, 야마쿠치산이 주력이다. 난지산이 일제히 입하되며, 입하는 늘어난다. 혼례수요는 종반을 맞으며, 가격은 스탠다드 적색에서 100~150엔, 핑크색에서 80~130엔, 스프레이계는 80~150엔 수준이다.
△ 백합류 - 보합세
철포백합은 코우치산이 주력이며, 재배면적 감소에다 태풍의 피해로 입하는 적다. 국화류의 입하가 적어 거래는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120~150엔 수준이다.
스카시백합은 코우치산을 중심으로 토쿠시마산이 주력이다. 니이가타, 나가노산은 종반을 맞으며, 상등품이 적은 편이다. 가격은 80~120엔 수준이다.
오리엔탈계는 니이가타, 홋카이도, 나가노, 코우치, 토쿠시마, 돗토리산이 주력이다. 고랭지산은 서서히 감소되고 난지산이 증가된다. 태풍의 영향도 있어 전체 입하는 적은 편이다. 상등품이 적으며, 가격은 『카사블랑카』에서 500~850엔, 핑크색에서 250~350엔 수준이다.
△ 숙근안개초 - 강세
와카야마산을 중심으로 나가노, 홋카이도산이 주력이며, 태풍피해로 상처가 발생하여 상등품이 적은 편이다. 입하도 적으며, 가격은 200~300엔 수준이다.
△ 거베라 - 보합세
시즈오카, 후쿠오카, 와카야마, 시코쿠산이 주력이며,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입하된다. 유통이 적은 품목이 많아 거래는 강해진다. 가격은 40엔 중심이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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