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식용균 유럽수출 新 무역장벽에 막혀
조회630중국, 식용균 유럽수출 新 무역장벽에 막혀
2007년 2월 26일부터 유럽에서는 90/642/EEC법규 수정안을 발표하였다. 수정안은 “carbendazim”(多菌灵)을 신선 버섯류에서의 최대 함량 기준을 1ppm에서 0.1ppm로 제고하고, 건조 버섯류에서 최대 함량 기준을 10ppm에서 1ppm로 강화한 것으로 발표한 날부터 20일 이후에 효력이 발생하며 모든 유럽 회원국에서는 8월 28일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하여야 한다고 정하였다.
“carbendazim”는 일종의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살균제로서 여러 작물에서 곰팡이가 발생시키는 병충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중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건조버섯 샘플의 “carbendazim” 잔류 량은 1~10ppm 수준인데 중국은 세계의 식용균 생산과 무역대국으로서 매년 유럽에 수출하는 식용균은 전체 수출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실행하는 유럽 “carbendazim”신규 검측기준으로 인해 중국은 식용균수출이 새로운 무역장벽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수출전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식용균수출이 직면한 가혹한 현실에 대하여 질량검역부문에서는 수출기업에게 식용균 등록, 기지 재료준비, 접종 등 단계에서 식용균의 “carbendazim”잔류량 감독을 강화할 것과 유럽, 일본 등 국가의 수입식품 화학약품 잔류의 신 기준과 새로운 요구를 제때에 파악하고 신 기준에 부합하는 규범화된 생산체계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中国食品商务网,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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