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2
2002
화란, 일본수출 감소로 대형 심비디움 가격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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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후반기부터 일본의 절화수입이 감소함으로서 절화류의 가격이 떨어졌으나,특히 심비디움의 가격은 대폭 떨어져 큰 타격을 받고 있다.지난 해 크리스마스 전후 악 기후조건으로 수요가 대폭 감소하였고 현재까지일본 및 유럽마켓을 통한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 고가로 거래된 영향으로 인해 화란 슈퍼마켓 조차도 심비디움을주문하지 않는 등 국내판매도 활발하지 못한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 설상가상으로 1월에 들어서면서 대형심비디움 공급량이 16%나 증가되어가격폭락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화훼관련업체들을 중심으로 판매촉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은 갖고 있으나, 지금은 시기적으로 비수기인데다, 심비디움은 주로 결혼식 및 장례식 등에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커다란 판매촉진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심비디움은 대체로 선명하고 진한 색상을 선호하고 있으며, 노란색과 초록색도인기가 있는 색상에 속한다. 이러한 추세는 이태리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거래가 거의 불가능하던 짙고 붉은색상의 심비디움이 최근 조금씩 거래되고 있는 추세다(자료 : 화란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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