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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2007

고급 농산물, 추석 선물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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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석까지 한달 남짓 남았지만 많은 회사들이 벌써부터 추석선물 준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징의 채소시장조사에 따르면 올해 고급 농산물의 선물포장이 인기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가격이 천元에 달하는 야생버섯 선물세트가 더욱 소비자의 각광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전통 음식인 월병(月餠)이 점점 인기를 잃어가는 가운데, 고급 채소와 과일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이징의 신발지, 금수대지, 대양로등 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도매상들이 운남의 곤명 등 지역에서 대량의 고급채소를 구매하여 채소선물 세트를 만들고 있으며, 파프리카, 샐러리, 미니 오이, 백합 등 10여종의 고급채소로 만들어진 선물포장은 60元에 판매되고 있다.


더욱 인기 있는 것은 야생버섯 포장세트로서 신선버섯, 신선냉동 버섯 및 건조버섯 등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은 100-200元에서 1000-3000元의 비싼 가격에 판매되지만 소비자가 가장 먼저 찾는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자료원:베이징aT센터(중국식품상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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