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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2009

우유제품 수출하기 힘드네.....수입관세 부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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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원료 수입관세 부과… 생산비 상승   

 

61일부터 유제품 원료에 5%의 수입관세가 부과되면 생산비가 상승하게 되어, 이미 수요감소로 타격을 입은 유가공산업이 추가부담을 안게 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유가공산업협회(IPS)의 헨드로 뿌조노 부회장은 수입관세 부과로 생산비가 상승하겠지만 현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가격인상은 어렵다고 지난 주말에 말했다.

 

1분기에 가격을 5% 가량 인하했음에도 소비자구매력 약화로 매출이 20%나 감소했다고 그가 말했다.IPS에는 PT 네슬레 인도네시아, PT 울트라 자야, PT 프리시안 플래그 인도네시아, PT 사리 후사다, PT 인도밀크-인도락토 그리고 PT 미로따 등이 참여하고 있고, 19조 루피아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제품 시장 중 70% ISP 회원사들이 점유하고 있다.헨드로 부회장은 국내 유제품시장은 가격에 매우 민감하다.

 

소비자들은 품질이 좋아도 가격이 50루피아만 비싸면 구매를 주저한다고 말했다.바유 크리스나무르티 경제조정부 차관은 현재 유제품 원료의 국제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수입관세를 부과하게 됐다며 국내 농가에서 생산한 우유의 사용을 장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Singapore aT (Jakarta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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