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6개의 채소에서 허용되지 않은 화학 잔여물이 발견된 후, 신선한 채소 수입에 대한

검역을 강화함. 영국에 위치한 상업부(태국과 유럽의 상호 무역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의 Porntiva Nakasai는 영

국이 유럽 연합으로 수입되는 다음과 같은 채소에는 더욱 엄격한 검역을 부과한다고 전함.

: 가지, 양배추, 문자열 콩, 고수, 레몬밤 잎, 바질.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또 다른 6종류의 채소도 화학 성분 분석에 실패하면, 이 채소들 또한 엄격한 검역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임. 유럽은 10개의 국가에서 수입되는 채소에서 화학 잔여물을 발견함.

: 태국, 인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이러한 현상은 채소뿐만 아니라 태국 과일 등 농산물 전반적인 수입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

또한 태국 채소의 수입이 제한될 경우 영국에 위치한 1500개가 넘는 태국 레스토랑이 피해를 볼 수 있음. 상업부는 유럽

으로 수입되기 전에 화학 잔여물이나 살충제가 제거될 수 있도록 농업부와 협력할 필요가 있음.

더욱 엄격해진 검역에 따라, 태국을 화학 잔여물 테스트를 위해 수출 선적에 50%의 추가 비용을 지불하게 되며, 부패하기

쉬운 화물이 테스트를 거치기 위해 4-5일이 소요되는 과정에서 채소가 상하게 되는 위험 요소가 생김.

태국은 올해 초에 비해 5% 상승한 753,180,000달러의 신선, 냉동 및 건조 야채와 과일을 중국, 홍콩, 미국과 인도네시아

를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출 처: http://www.bangkokpost.com (‘19.10.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