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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2015

[홍콩]새해 물가인상률, 지난해보다 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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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새해 물가인상률, 지난해보다 낮을 듯


1월 1일부터 전기료와 주차료, 테마파크 입장료 등이 모두 동반 상승했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2015년 물가인상률이 전년도보다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까우롱과 란타우, 신계 지역 2백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는 CLP파워는 1월 1일부터

전기료를 평균 3.1% 인상했다. 현재 킬로와트/시간 당 110.8센트인데서 단위당 3.4센트 오르는 것이다.

홍콩섬 전력을 공급하는 홍콩 일렉트릭 측은 2018년까지는 현재 요금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오션파크의 입장료도 약 8% 가량 올라 어른 표는 320달러에서 345달러, 11세 이하 아동 표는

160달러에서 173달러로 인상됐다. 관광객들은 인상된 입장료로 표를 사야 하지만 홍콩 주민의 경우

15년 4월 말까지는 이전 요금을 적용받는다. 디즈니랜드는 이미 11월에 요금을 약 10%가량 올린 바 있다.


주택국 산하 주차장 요금도 오른다. 130개 주차장의 월 정기 주차료는 약 4%가량 오르고 시간 당 주차료도

1달러 인상된다. 신계 지역 12개 노선에 운행되는 미니버스 요금 역시 새해를 맞아 인상됐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에는 물가인상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고 있다.


중문대학 세계 금융경제 연구소의 총 타이렁 박사는 지난해 11월까지의 물가인상률 4.4%에서

 올해에는 약 2%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홍콩 중문대학 세계 금융경제 연구소(20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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