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성 과일이 한국, 일본시장에 이어 미국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년 5~6월 해남성은 13건에 합쳐 227톤의 27.3만불에 달하는 리치를 미국으로 수출하였으며6월에는 12.5만톤의 1.25만불에 달하는 롱앤(龍眼)을 수출하였다. 해남성정부는 수출용 과일 채소재배업의 발전을 위하여 수출농산물의 품질관리를 강조, 생산의 전반과정에 대하여 감독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기업들을 도와 국제 선진 생산가공기술과 설비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해남성의 수출과일채소 재배기지는 전반 채소과일 재배면적의 3%을 점하여 동기대비 5배 증가하였으며 등록 및 관리를 받는 수출과일채소기지가 작년의 7개로부터 19개로 증가하였다.(자료 : 베이징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