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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2013

[미국-LA]살모넬라를 겨냥한 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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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를 겨냥한 USDA의 액션플랜

 

USDAFSIS(식품안전검사국)은 닭고기 및 소고기 제품의 살모넬라로 인한 질병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은 매년 130만명이 살모넬라관련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며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살모넬라로 인한 질병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살모넬라 퇴치를 위한 더 적극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USDA는 밝혔다.

 

10가지 계획을 발표했으며 첫 번째로는 달고기 도축장 검사 시스템을 현대화시키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밝혔다. “Modernization of poultry slaughter inspection"이라고 불리는 법안이 이미 발표되었으며 42014년에 최종결정될 예정이다. 이는 영계 및 칠면조 도축장 검사 시스템을 새롭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현대화법은 현재 시스템보다 더 많은 수의 가금류를 도축하게 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FSIS의 죽은 동물(carcass)검사 앞에 죽은 동물 분류작업을 실행해야 한다.

 

이 계획엔 또한 살모넬라 샘플 및 테스트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최신의 과학적 방법으로 식품관련 발병을 막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농장에서 소비자에게까지 가는 동안의 새로운 검사 방법을 만들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며 살모넬라가 발생할 수 있는 근원에 대한 조사를 하여 살모넬라 오염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USDA의 계획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다. 이 법안은 살모넬라의 근본적 방법을 없애고 있지 않다는 것이 그 의견이다. 가금류제품의 정부 검사를 줄이는 것이 아닌 업체들이 책임을 갖고 오염된 제품을 내놓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문제되고 있는 것은 항생물질내성 살모넬라이다. 지금의 법안은 항생물질내성 살모넬라를 걸러내지 못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지속적인 식품안전과 관련된 정부와 업체들간의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살모넬라를 시작으로 다른 식품으로 인한 발병을 줄이기 위한 법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foodbusiness news

 

LA aT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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