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고현 JA淡路島(아와지시마) 금월중순 40톤, 금후 계속수출 "
효고현 JA아와지시마는 대만에 양파수출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차적으로 금월중순에 40톤을 수출하고 9월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일시적인 수출에 불과했으나 금후는 계속적으로 수출하여
새로운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JA의 대만수출은 일본 국내가격이 저하를 나타낸 1992년도에 740톤,
2000년도에 140톤을 수출했다.
지금까지는 일본국내 안정을 위한 수급조정적인 수출이었으나 금년부터는
일정량을 계획적으로 수출하는 새로운 시장개척을 추진하고 싶다고
동JA 조합장은 말한다.

수출용 양파는 일본에서 유통되는 것으로 과거에 수출경험이 있어 품질과
맛의 평가는 높다.
동JA 양파 생산량은 약8만톤으로 일본의 주력 산지이다.
작년과 금년 4~6월까지 양파가격은 저가의 수입품 공세로 가격이 저하되고
있으며 산지에서는 일본산 종자의 해외유출 방지와 세이프가드 발동을
요청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