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e's Path 창립자는 올 3월 Anatheim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웨스트 천연 제품 엑스포에서 유기농 식품의 성장에 대해 간략히 언급했다. 실제로, 선두 브랜드 업체는 유기농 식품이 주류 시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인지했으며, 오늘날의 구매자들은 대부분의 식료품점, 약국, 지역 및 단체 상인들 사이에서 인증된 유기농 제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무첨가 식품에서부터 미리 포장된 제품들까지 유기농 제품이 쏟아지고 있으며, 유기농 제품들과 관련된 논란과 상관없이, 이 산업 분야는 캐나다인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어, 이러한 경향은 순식간에 바뀔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캐나다 유기농무역협회의 유기농식품회계에 따르면, 캐나다의 유기농 마켓이 2012년에 37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에는 586백만 달러, 2012년에는 1.4백만 달러로 나타난 2006년과 2008년의 회계 자료와 비교해 볼 때, 주요 소매점의 유기농 식음료 판매의 약 3배나 되는 수치였다. 올 4월에 발표된 국가 이슈는 식음료 분야가 전체의 40퍼센트로, 판매 1위 분야의 판매율을 따라잡았다고 밝혔다. 그 뒤로 음료(16%), 유제품 및 달걀(15%), 빵과 시리얼(12%), 가공 포장 식품(8%), 조미료 및 스넥(4%), 육류/생선/닭(1%)이 따른다.

출처 l Canadian Manufacturing  2013.08.20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