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골 쌀 뉴질랜드 이어 영국진출
조회1004“남원 춘향골 쌀”뉴질랜드 이어 영국진출
남원시 대표 작목중 하나인 “춘향골 쌀”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6일 뉴질랜드에 18톤을 비롯하여, 17일에도 영국으로 18톤을 첫 수출하는 등, 올해 총 90톤을 수출하게 되어 남원 쌀 재배 농가들에게 희망과 함께 힘을 불어넣고 있다.
시 농정과에 따르면 이번 영국 첫 수출은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으로 해외수출바이어와 지속으로 접촉하고 홍보하여 영국 런던소재 대형유통매장에 처음으로 납품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로인해 영국에 거주하는 현지 한인뿐만아니라 중국화교 등 아시아인들 밥상에 춘향골 쌀이 공급되게 되었다. 또한 올해 6월 뉴질랜드에서 개최한 남원시 농특산물 판촉전 실시이후 현지 대형유통매장에서 계속적인 공급요청으로 현재 72톤을 뉴질랜드에 보내는 등 년간 춘향골 쌀 수출물량이 500여톤이상 해외로 나갈 예정이다.
남원에서 생산한 “춘향골 쌀”은 남원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당일 도정하여 수출 선적함으로써, 최대한의 미질상태로 해외 현지인들에게 공급되고 있어, 기존 해외거래처 수출은 물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기타 유럽지역 수출확대를 위해 10월에 개최되는 유럽수출박람회 참가, 춘향골 쌀 홍보와 바이어와 수출상담으로 수출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 등 쌀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주력하기로 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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