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 휴면 타파에 과산화수소수가 유효 / 과수연

일본배의 화아(花芽)에 과산화수소수를 바르면 휴면 타파가 생기는 것을 농업생물연구기구·과수연구소가 18일,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열린 기후온난화 연구 성과 발표회에서 밝혔다. 농약이 등록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유망한 자발휴면 타파제로서 신청 준비를 하고 있다.

동 연구소는 「행수」의 화아에 과산화수소수를 발랐다. 새눈의 휴면 타파에 효과가 있었던 농도는 0. 25∼10%. 자발휴면에서 깨는 2∼4주일전에 처리했지만, 시아나미드剤 보다도 빠른 시기의 쪽이 효과적이었다.

일본배는 저온, 무산소 등의 스트레스 요인에 따라 자발 휴면부터 깬다. 스트레스를 주는 시아나미드를 화아에 바르면, 화아내의 과산화수소가 증가하거나, 고온처리로 자발 휴면이 깨지 않도록 하면, 과산화수소가 낮은 수치 그대로 유지된다. 그래서 동 연구소는 과산화수소를 주면 자발 휴면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라고 생각했다.

금후, 포트 재배나 成木에서의 시험, 품종이나 처리 농도·시기, 효과의 안정성 및 약해의 유무 등에 대해서 상세히 조사한다.

자료 : 도쿄aT센터 (일본농업신문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