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국의 비빔 라면 과 아이스크림의 인기

한국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꾸준히 상승중이다, 특히 과일, 면류, 아이스크림 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던 라면, 냉동만두, 김치뿐만이 아니라 고추장, 된장, 차류, 탕류, 통조림 류 그리고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홍콩 소비자 들은 한국산 식품이 일본산식품과 같이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품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긍정적적인 평가가 있다.

홍콩은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지역으로, 냉면 및 비빔면 등 차갑게 먹을 수 있는 국수 요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의 슈퍼마켓에서는 메밀소바, 비빔면 등이 활발히 판매중이다. 홍콩은 가정 내에 주방 공간이 협소해 외식문화의 생활패턴으로 간편조리가 가능한 라면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의 아이스크림도 더운 날씨에 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의 빙과류 2016년 수입액은 3143만 달러이며, 한국 아이스크림은 프랑스 다음으로 점유율 9.2%인 2위 수입국이다. 한국 아이스크림의 수입규모는 전년대비 48% 급증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티라미슈, 수박바, 요거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홍콩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에서 아이스크림 수출시 100ml 당 5g 미만의 설탕함유량을 준수해야하며, 빙과류는 세균이 g당 5만 미만이여야 한다. 대장균 박테리아의 경우 g당 100만 미만 이여야 한다.

시사점:

아이스크림과 라면의 경우 1년 내내 홍콩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품목으로 2016년 기준으로 일본제품과 경쟁하고 있다. 홍콩인들의 취향의 맞춘 매운맛 과 한국의 지속적인 품질 개량, 안전성 관리,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함. 한국 식품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방법 등을 SNS에 통해 알리면 더욱 좋은 판매 효과를 기록 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