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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2009

미국 식품업체들 스마트초이스프로그램 탈퇴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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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산업계는 소비자들을 현혹시킬 수 있다는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압력에 의해 식품영양정보레이블링으로부터 탈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펩시사는 스마트초이스(Smart Choice) 프로그램으로부터 탈퇴한다고 밝혔고 켈로그사도 기존의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는 스마트초이스 로고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초이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자는 FDA의 영양정보표시 규정이 내년에 발표될 때까지 기존의 활동을 임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초이스에 참여하고 있는 Kraft사는 프로그램에서 탈퇴할 의사가 없으며 로고를 제거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초이스 로고는 올해 여름부터 등장하였으나 그 기준이 너무 느슨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이에 FDA는 얼마전 새로운 기준안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물론 기존에도 제품의 영양정보가 포장지의 옆면이나 후면에 제시되어 있으나 새로운 기준안은 제품 앞면에 표시될 것으로 알려져 식품업계의 적잖은 파장을 가지고 올 것으로 뉴욕타임즈는 보도했다.

(자료:뉴욕aT센터/뉴욕타임즈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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