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
2003
일본, 당근 출하억제에도 불구 늦더위의 영향으로 내림세
조회424
8월25일. 주산지인 홋카이도가 출하억제를 시작한 당근이 동경도 중앙도매시장에서 내림세를 보였고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에서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동경 오다시장에서는 홋카이도산 1케이스(10㎏ M급)의 고가가 1,260엔으로 전시(前市)와 비교해 105엔 하락했다. 전년보다 3할 하락했으며 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입하는 전시(前市)보다 감소했지만 거래의 정체로 인해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다.가격의 회복은 몇일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홋카이도산 당근은 공급과잉으로 저가를 극복하기 위해 22일의 출하 물량부터 2L급이상, S급이하의 규격과 우수품이하의 출하를 억제하는 대책을 시작했다. 출하억제에 대한 시장에서의 효과는 25일 판매물량에서부터 실질적인 시작되었다. 통상 입하가 증가하는 휴시(休市) 다음날인 25일. 동경시장의 입하량은 358톤으로 전시보다 2% 감소했고 지난주 월요일보다 2할 밑돌았다.그러나, 25일의 거래는 월말의 재고정리가 시작되었고 조리가 필요한 상품에 불리한늦더위로 인해 거래가 정체된 상태이다. 한편, 오사카 본장도매시장에서는 1케이스(10㎏ L급)의 중가가 735엔으로 전시의 보합세의 움직임을 보였다.이후의 거래에 관해 동서시장의 도매회사에서는「주내는 내림세가 계속될 것이다」라고 예상하고 있고 억제효과가 시세에 반영되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있다.홋쿠렌(홋카이도농업협동조합)에서는 「빠른 산지의 대책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일본, 당근 출하억제에도 불구 늦더위의 영향으로 내림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