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저소득층 소비자 타깃 'FairPrice Shop' 오픈
조회1345- 슈퍼마켓 체인점 NTUC FairPrice(이하 페어프라이스)가 이달 1일, 가격에 민감한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한 소규모 컨셉 매장을 개시했다.
- FairPrice Shop이라는 매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밀집한 지역 인근에 위치하게 되며, 규모는 작지만 페어프라이스 브랜드 ‘Value Fresh’를 포함한 꽤 다양한 제품들이 시중보다 5~10%까지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 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정부가 NTUC (National Trades Union Congress)를 통해 운영하는 마트.슈퍼마켓 체인으로서 FairPrice, FairPrice Finest, FairPrice Xtra, Click and Collect 등의 형태로 전국 177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소규모 서민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Eunos와 Circuit Road의 오랜 주택가에 소재한 페어프라이스 슈퍼마켓이 FairPrice Shop으로 전환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Henderson, Boon Lay, Ang Mo Kio 그리고 Jurong East에 총 4개 아울렛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 페어프라이스의 시아 키안 펭 최고경영자는 “FairPrice Shop은 필요 없는 부분을 생략한 가장 기본적인 슈퍼마켓 컨셉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제적인 가격에 제품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 슈퍼마켓에 약 1만5천 제품, 하이퍼마켓에서 2만 이상 제품이 공급되는 것과 비교하여 FairPrice Shop 매장에서는 일반 슈퍼마켓 사이즈의 1/10 수준이며, 자국 생산품은 물론 중국 및 말레이시아 수입품 등 1,500 종류의 제품이 제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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