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흑다랑어 생산액 작년보다 35억원 감소
조회530대만 금년 東港의 흑다랑어는 기후 영향과 연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금년 흑다랑어 어획량이 작년 4500마리에서 2700마리로 대폭 감소하였고 가격도 kg당 NT$600으로 다소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지만 전체적인 생산액으로 본다면, 작년보다 1억 여 원(한화 35억원)이 감소하였다고 한다.
동강 어민에 의하면 매년 흑다랑어 최고 성수기가 갑작스런 고온 현상으로 4월 초에서 반개월이 연장되었고, 4월 말 흑다랑어 제1차 경매기에는 태풍으로 인해 막바지 흑다랑어 잡이를 포기해야 했다. 또한 유가、원가 부담 상승 등도 금년 어획량 감소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해 흑다랑어를 구매하는 관광객도 적어졌고, 흑다랑어 상위 부분보다는 복부 부분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자유시보 2006/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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