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식품 몰려온다 한국산 식품이 몰려오고 있다.
조회847최근 한국산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고급 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국산 식품 수입량이 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한인들에게 공급되는 한국산 식품들도 가격 위주에서 품질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식품 계기준 본부장은 "한인들의 입맛이 고급화 되면서 수입 품목도 고품질 상품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식품은 이같은 추세에 맞춰 한국 수산업협동조합의 고급브랜드인 '바다애찬'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고품질의 순한국산 재료로만 만들어지는 자체 브랜드도 개발 중이다.
전라남도의 특산물인 영광굴비도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31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던 영광굴비 수입량은 올해들어 급증 오는 2월까지 80만달러어치의 물량이 미국시장에 들어온다.
식품수입업체인 '유진'을 통해 들어오는 영광굴비 제품은 마른굴비와 갈아만든 고추장굴비 등으로 리브라더스와 H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영광굴비에 이어 녹차.매실 가공품.젓갈류 등도 미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aT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수입된 한국산 농산물은 모두 2억3000만달러 정도로 2005년보다 2.41%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 농산물과 중간재 농산물 수입은 지난해보다 12% 가량 많아졌다.
aT센터와 농협 등은 과일과 야채 등을 중심으로 주류시장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휘모리 브랜드로 나오는 한국산 배의 경우 매년 대형 수퍼마켓에서 벌이는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다.
자료원: 뉴욕 aT 센터/ 뉴욕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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