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9.30 2009

미국, 한인이 세운 대학에 '한식학과' 생긴다

조회402
 

미국 대학에 한국음식을 전공으로 하는 '한식학과'가 생긴다.


샌버나디노의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 내 요리 단과 대학 학장으로 임명된 김영복 현 경남대학교 산업대학원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 원장은 "내년 1월부터 한식을 비롯한 각종 요리를 가르치는 단과 대학이 개강하며 첫 학기 120여명의 학생을 받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김 원장에 따르면 단과 대학 내에는 국제한식조리학과를 비롯 식품영양학과 서양요리학과 동양요리학과 등의 세부 전공 학과가 개설될 계획이다.


김 원장은 대학 국제한식조리학과를 통해 영문으로 통일된 한식 레피시 작업과 국제 한식 요리사 자격증 시스템 확립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스포츠 대학은 한인 해리 황씨가 3년여 전 샌버나디노시 다운타운에 설립한 4년제 스포츠 대학이다.


태권도 유도 골프 등의 전공 과정과 스포츠경영 마케팅 코칭 트레이닝 특수 교육 과정 등의 학사 석사 과정도 있다.


또한 내년에 시작될 요리 대학을 중심으로 간호대학 등 더욱 다양한 단과 대학을 개설해 다양성을 갖춘 종합 대학으로 발돋움 한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미국, 한인이 세운 대학에 '한식학과' 생긴다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