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10.20 2009

미국, 한인 구입쌀은 대부분 중립미

조회665
 

한국인의 주식 밥. 그리고 밥을 짓는데 꼭 필요한 쌀. 이 쌀을 구입할 때 대부분의 한인 소비자들은 쌀 자체보다는 가격이나 브랜드를 보게 된다.


이러한 쌀은 재배지역에 따라 크게 캘리포니아산과 한국산으로 나눌 수 있다.


캘리포니아산 쌀은 새크라멘토에서 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산은 다시 단립미와 중립미 장립미로 나뉜다. 짧고 통통한 단립미는 주로 스시에 쓰이며 길고 홀쭉한 장립미는 중식 볶음밥으로 접하고 있다.


한인이 구입하는 쌀은 대부분 중립미다. 이 중립미는 생산방법 및 수확시기에 따라 다시 조생종(칼로스)과 만생종(M401)으로 나뉜다.


올 가을의 경우 9월에 조생종이 10월에 만생종이 출하됐다.


조생종에는 코리안팜 '이천쌀' 퍼시픽푸드 '청정쌀' 한미 '한가위 골드' 한성/퍼시픽자이언트 '싱싱미' 해태 '그린쌀' 'CJ천하일미' 등이 있다. 여기에 샘표 '동해물과 백두산이'와 풀무원 '참 좋은 쌀'이 올 가을 가세했다. 일본 브랜드로는 '시라기꾸'가 대표적.


조생종 20파운드짜리 1포의 가격은 14.99~16.99달러선. 마켓들의 빠지지 않는 세일품목으로 8.99~10.99달러에 할인판매되고 있다.


만생종에는 '가을보석' '대풍쌀' '청정쌀 골드' '한국미' '한미쌀' 'CJ햇살' 등이 속한다. 가격은 조생종보다 비싸 1포에 22.99~26.99달러에 형성돼 있다. 세일가격 역시 최저 16.99달러 정도.


최근 2~3년 사이 처음 보는 브랜드도 많아졌다. 이는 한국산 쌀. 이전에는 한국산 쌀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2007년 6월 '철새도래지쌀'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한국산 쌀이 수입되고 있다. 한국산 쌀은 거의 단립미로 수입 초기에는 가격이 걸림돌이었지만 최근에는 용량 및 포장을 현지에 맞춰 15~20파운드 1포에 15.99달러까지 떨어졌다.


LA aT 센터 (자료원:미주중앙경제)

'미국, 한인 구입쌀은 대부분 중립미'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쌀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