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수성 『일본형 푸드 가이드』 착수
조회399일본 농수성은 밸런스 있는 식생활을 향한 『식생활 지침』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푸드 가이드(가칭) 구상에착수했다. 각 식품의 바람직한 섭취량을 요리를 통해 플로차트를 만든다. 농수성이 발표한 푸드 가이드는 세계 처음으로 요리로 보여주는 식생활지침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야채부족과 염분, 지방의 지나친 섭취가 많은 성인남녀에게 보통의 식생활에서 『무엇을』『얼마나』먹는가는 그림으로 해석한다. 구체적으로는 밥 등 주식류를 비롯하여 주채류(고기, 생선, 알요리), 부채류(야채, 해조요리), 과실로 구성한다. 요리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양, 야채의 중량에 따라 하루의 적정한 섭취량을 결정한다. 카레와 덮밥 등 주식과 주채류를 섞은 요리도 개별로 계산한다. 식사할 때 그림을 목표로 메뉴를 생각할 수 가 있다.
이미 푸드 가이드를 도입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유럽, 호주, 중국 등이다. 원형 그래프와 첨탑(尖塔)형의 그림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표현하고 있다. 1회의 식사로 곡물류를 많이 섭취하고 지방과 당분을 삼가는 경향도 거의 같다. 단, 어느 나라에서도 소재의 그림에 그치고 있으며, 실제의 요리를 이미지하기 어려운 점이 과제였다. 농수성이 2000년에 당시의 후생성,문부성과 공동으로 만든 『식생활 지침』은 치우침이 없는 식생활을 향해 10항목의 마음가짐을 표시했으나 5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지도가 올라가지 않고 설문조사에서도 내용을 알고 있다는 회답이 겨우 5% 미만에 그치고 있다. 푸드 가이드 제작은현행지침에서는 구체적인 중량과 수치가 포함되지 않아 침투가 약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본계획을 내건 식료자급률향상에는 식생활의 개선도 불가피하며, 밸런스 있는 일본형식생활을 재인식시키고 일본산 소비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대를 불문하고 식육(食育)은 금후 중요하다고 농수성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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