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주류회사 물띠빈땅, 저도수 맥주 출시
조회1620[인도네시아] 주류회사 물띠빈땅, 저도수 맥주 출시
[사진출처: 물띠빈땅]
ㅁ 주요내용
ㅇ 인도네시아 주류 생산업체인 1위인 PT.Multi Bintang Indonesia Tbk(이하 물띠빈땅)가 하이네켄 브랜드의 저도수 알코올 신제품을 출시하였음. 해당 제품은 알코올 도수 3.3% 및 99 칼로리 성분으로 슈퍼마켓, 호텔, 식당 등 다양한 유통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판매중임. 물띠빈땅은 하이네켄 외 빈땅 및 다양한 종류의 음료도 판매 중이며, 193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설립되어 현재 Heineken International BV가 81.7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ㅇ 물띠빈땅 측은 기존에 생산중인 빈땅 브랜드의 저알코올 제품과 더불어, 알코올 도수와 칼로리를 낮춘 신제품으로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겠다고 밝혔으며, 하이네켄 라이트는 반뜬 땅그랑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임
ㅇ 물띠빈땅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 5,090억 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45% 증가한 6,458억 루피아임. 무알코올 음료 매출이 11% 감소한 1,753억 루피아를 기록한 것이 실적 악화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1,088억 루피아의 세금 환급이 이익 증가로 이어짐
ㅁ 시사점
ㅇ 인도네시아는 무역부장관령 2014년 제20번에 의거, 알코올을 총 3분류로 나누어 수입세 및 소비세를 부가함
분류 |
알코올 함류량 |
수입관세(Bea Masuk) |
소비세(Bea Cukai) |
A |
0-5% |
14,000 루피아/리터 |
13,000 루피아/리터 |
B |
5-20% |
CIF 가격 x 90% |
44,000 루피아/리터 |
C |
20-55% |
CIF 가격 x 150% |
139,000 루피아/리터 |
ㅇ 2016년 기준 대 인도네시아 주류 수출실적은 388,178 달러로 소주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젊은 소비층의 저도수 주류 선호현상을 고려하여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수출한다면 경쟁력 있을 것으로 예상됨
출처 : 뗌뽀, 인두스뜨리, 자카르타경제신문(2017.08.28.)
=자카르타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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