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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2008

EU 식품가격 상승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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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이후  EU 지역에서 식품가격이 연간 7.1%상승하여  1996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 (동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6%).

          가계지출에서 식품구입비중은 EU 전체적으로 14.6%이나,   

    국가별로 차이 (영국 9.5%, 룩셈부르크 9.7%, 루마니아 34.5%

    리투아니아 23.2%)를 보이고 있음.

 

      2008 4월 현재 식품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국가들은 불가리아  

   (25.4%), 라트비아(21.7%), 에스토니아(18.3%)로 신규 EU가입국

   들이 대부분임.

            반면 식품가격이 적게 오른 국가는 포르투갈(3.2%), 네덜란드 (5.4%), 프랑스(5.5%), 사이프러스 (5.9%), 이태리 (5.9%)로 전통적인 농업강국 들이 차지.

         식품가격 상승이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에 미치는 영향도 회원국별로 차이가 있어  불가리아(3.4%), 리투아니아, 루마니아 (1.9%)는 큰 반면 포르투갈 (0.1%), 룩셈부르크 (0.2%)는 영향이 적은 편임.

 

     식품을 육류, /곡물, 수산물, 낙농품, 오일, 과일, 채소, 설탕, 기타 등

  9가지 종류로 구분하였을 때, 육류, /곡물/낙농품이 전체의 60%

 차지하고 있으며, 2008 4월 현재 연간 EU 지역 품목별 가격상승률은 낙농품이

  14.9%, /곡물이 10.7%, 육류가4.1%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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