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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014

대형마트 지역산품 구매촉진, 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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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지역산품 구매촉진, 시가 나섰다.

 

농수산물 직거래 코너 개설, 농축수산물 지역소비 촉진조례 제정 등 
  
□ 울산광역시가 대형마트의 지역산품 구매촉진에 적극 나섰다. 

□ 울산시는 농수산물을 비롯한 유통체계 개선에 시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농수산물 직거래 코너 개설, 관련 간담회 개최, 조례 제정 등 대형마트의 지역산품 구매촉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 지난해 울산지역 내 유통 3사의 매출액은 5,814억 원이다. 이 중 지역산품 구매액은 805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13.9%이다.  

□ 울산시는 울산의 농산물 연간 생산액 1,536억 원, 수산물 연간 생산액  727억 원으로 농수산물 수집, 포장, 홍보 개선을 통해 대형마트 내 판로 확대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 울산시는 우선적으로 지역 농산물 중 지역 소비를 초과하는 주요 생산 품목(배, 부추 등)과 소비자 인지도 높은 봉계황우쌀, 농소친정청결미, 가자미, 미역 등을 상시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내 ‘농산물직거래 코너’와 ‘울산바다 코너’ 개설을 적극 추진한다.  

□ 또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마을기업, 청년창업자의 아이디어 상품도 대형마트 진입과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단기 판촉전’도 추진한다.  

□ 이와 별도로 울산시가 인정하는 지역특산품 인증상표 개발, 대형마트  구매담당자, 상품 개발자(MD) 초청 간담회 등도 계획 중이다. 

□ 울산시는 농축수산물 식품 등의 생산과 유통, 판매와 소비 촉진 지원, 대형마트 등 기관·단체의 자발적 구매목표 계획 수립 및 우수 단체와 개인에 대한 포상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은 ‘농축수산물 지역소비 촉진 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은 “지역 유통산업의 균형발전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수집상과 대형마트 간의 상호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관심을 촉구했다.

 

ㅇ 출처 : 울산광역시 경제일자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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