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5
2001
중국 산동성 수광채소 미주에서 재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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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壽光시의 채소농민이 베네수엘라에서 재배한 오이,쑥갓,油菜가 시장에 출시하자마자 현지 주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산동성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광시 채소발전과 중·베네수엘라 양국간의 전면경제합작 계획을 실천하기 위하여 수광시 채소산업그룹이 베네수엘라에서의 채소재배를 책임졌다. 현지 여건조사와 준비를 거쳐 작년 5월에 채소재배 관리인원과 기술인원이 베네수엘라에 도착하여 "중국수광 채소산업 주식회사" 등록과 수속을 마치고 30㏊의 토지를 임대받아 사무실과 거주지를 마련하였고 6㏊의 토지를 개간하여 현지 식습관에 따라 오이, 쑥갓, 油菜 등 10여가지 품종의 채소를 재배하였는데 몇 달간의 노력을 거쳐 풍작을 거두었다.이어 작년 11월 27일에 식용버섯 전문가, 양식전문가가 베네수엘라에 도착하였으며가축양식과 수산양식을 진행하고 있어 중국의 채소는 수출뿐만아니라 현지에서의 생산판매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자료 : 북경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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