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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2008

일본, 일본산 야채 하락으로 수요가 약해 중국산 야채 7월 또다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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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야채 하락으로 수요가 약해 중국산 야채 7월 또다시 감소 > 


중국산 야채의 수입이 또다시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농림수산성 식물검역통계에 따르면, 주요 품목인 당근, 양파, 파의 신선 수입량 합계는 7월4주까지 16,997톤으로 전월보다 38% 감소를 나타냈다. 냉동만두사건 이후 중국산 야채의 안전성에 대한 불신감이 강한데다 7월에 들어 일본 내산 야채의 시세가 하락세를 나타낸 것이 요인이다. 수입업자들 사이에는 일본 국내산 야채는 동품으로 전환되기 시작하여 9월까지는 하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당분간 수입이 늘지 않는다는 견해가 확대되고 있다.


6월의 신선 및 가공을 포함한 중국산 야채의 수입량은 48,000톤으로 금년 들어 최고를 나타냈으나 7월4주까지 수입량은 31,000톤으로 전월비 3할 이상 감소했다. 수입회사는 『중국산 경원이 강하고 일본산 하락세로 수입품이 줄었다』고 보고 있다.


품목별로는 당근의 감소가 눈에 띄며, 7월4주까지의 신선수입량은 전월에 비해 48% 감소했다. 전년비로는 6월의 34% 증가에서 7월은 29% 감소했다. 수입이 가장 많은 양파는 전월비 40% 감소했으며, 전년비로는 6월의 15% 감소에서 7월은 39% 감소를 나타냈다. 무더위로 소비가 침체되어 동경시장의 일본산 시세는 7월하순에는1kg당 71엔까지 떨어졌다. 금후에는 홋카이도산의 입하가 본격화되기 때문에 일본산 시세는 하락세가 예상되어 수입품은 더욱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파의 수입량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월의 신선 수입량은 제4주 시점에서 의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어 6월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국내산 가격은 7월에 들어 떨어졌으나 이바라키산과동북산에서 단경기에 들어가 금후 가격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고 다. 또, 중국의 주력 산지인 산동성산의 출하본격화도 수입증가로 연결되고 있다. 당분간 업소수요는 수입품이 침투될 것이라고 도매회사는 말하고 있다.


오사카aT센터의 의견 : 중국에서 6월 하순에 회수한 냉동만두를 중국국내에서 유통시켜 복수의 중국인이 유기인산계 살충제인 메타미드호스의 중독을 일으켜 또다시 중국산의 불신감이 더해지고 있어 금후 중국산 수입품은 감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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