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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02

일본 동경시장, 야채전반 품귀경향에서 벗어나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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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동경중앙도매시장에서 야채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8월 후반은 북일본의 기후불순과 관동지방의 가뭄 등으로 많은 품목이 품귀경향을 나타냈었으나 9월에 들어 입하량이 회복되고 있다. 도매회사에서는 품귀경향은 서서히 물러가고 가격은 거의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었으며, 향후 안정된 보합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경시장에 이날 야채입하량은 5,061톤으로 지난주 하루 평균 입하량보다 600톤정도가 많았다. 동경청과에서는 기후의 회복과 산지전환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품목에서순조롭게 입하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높은 가격대를 나타냈던 시세는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오이는 8월하순 평균가격이 kg당 363엔, 무는 129엔, 양배추는 85엔으로 전년보다 크게 상회했었으나 9월 상순에는 각각 170엔, 95엔, 71엔으로하락세를 나타냈다. 시장관계자는 향후에도 입하량이 안정적으로 추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세도안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 주말에는 연휴(9/22.23)수요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자료 : 일본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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