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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2007

FDA, “캔 제품 식중독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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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식품의약청(FDA)이 식중독 우려가 제기된 핫도그 칠리소스 캔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FDA는 지난주 캐슬베리 푸드사의 핫도그 칠리소스 제품이 보툴리누스 독소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특정 기간에 제조된 제품을 먹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보툴리누스 식중독 증세는 보툴리누스 균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지 보통 36시간 내에 증상이 시작하는데 사물이 이중으로 보이고 말이 제대로 안되며, 온몸에 힘이 빠지고 심한 경우 마비 및 호흡곤란 증세와 함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FDA는 최근 텍사스주 어린이 2명과 인디애나주 부부가 이 회사 제품을 먹고 문제가 생긴 뒤 농무부와 공동 조사에 착수해 제품 사용을 금지하고 리콜 리스트에 이 제품을 포함시켰다.


제조사인 캐슬베리 푸드사도 자발적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72만 파운드의 제품을 자체 리콜 처리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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