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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2017

[미국-뉴욕] 신선 농산물 판매 하락추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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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되면 미국의 전형적인 슈퍼마켓들의 숫자가 현재와 비교하였을 때, 24.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됨. 대형 식료품 업체들인 Food Lion이나 Albertsons과 같은 기업들조차도 아마존이나 월마트와 같은 식료품점들이 저가 전략으로 인해 압박감을 느끼고 있음 

 

하지만, 이러한 대형 체인형의 식료품점들의 경우, 기업의 자본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마존, 월마트 등과 견주어도 경영전략 변경이나 소비자 선호 변화에 맞춘 스토어 재구성 등의 노력을 가할 수 있지만, 작은 지역 슈퍼마켓들의 경우, 대형 업체들 간의 싸움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최근 소비자 구매성향도 변화하고 있는데, 미국의 신선청과연합회(United Fresh Produce Association)에 따르면, 농산물 코너의 주간 매출이 연속으로 지난해와 비교하여 하락하였음.  

 

 

반면, 유기농 농산물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판매가 상승하고 있으며 농산물 시장의 총 판매매출의 10%를 차지함. 유기농 농산물 제품 중 포장된 유기농 샐러드와 베리류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음. 이러한 유기농 농산물 판매증가의 원인은 이전보다 유기농 농산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예전보다 저렴해진 가격 덕분임.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신선 농산물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감소 추세라 함. 왜냐하면 소비자들은 전반적으로 그들이 더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할 것이지만 바쁜 현대사회에서 시간을 할애하며 생채소와 과일을 다듬는 것부터 시작하여 만들 시간이나 의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이와같은 문제의 해결책은 농산물을 one-the-go 제품화 하는 것임. 최근 on-the-go produce snacking 옵션은 10억불의 판매 매출을 달성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해 3분의 1의 가정은 이러한 제품들을 구매해보았음. 만약 식품 제조자들이 on-the-go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 내놓는다면, 거대한 성장 기회를 마주할 수 있을 것임.

 

출처 -  Food Dive - 2017.09.22

 

시사점: 이상과 현실이 충돌하는 것처럼, 미국의 소비자들도 건강에 대해 염려하고 자신들의 식단을 개선해야하는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현대인의 삶을 살며 바쁜 소비자들은 여전히 냉동 제품을 구매함. 하지만, 채소나 과일을 냉동한 제품들은 기타 튀긴 냉동 제품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과학적으로도 건강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증명되었음으로 많은 이들이 냉동 농산물을 구매하여 소비하고 있음. 이러한 소비자들의 상충되는 건강과 시간에 대한 대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출시한다면, 소비자들의 큰 수요를 마주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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