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결에 일조하겠다고 공언해 온 스타벅스가 1만개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매장 확장에 나선다.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CEO는 2018년까지 총 1만명을 고용하는 자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수계 저소득층이 밀집한 곳에 신규 매장과 직업기술 센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위치는 미주리주 퍼거슨 애리조나주 피닉스 일리노이주 시카고 뉴욕주 뉴욕시 등 5곳이다.

이곳에는 청소년들의 직업훈련을 돕는 교육센터가 마련되며 실제 스타벅스 매장에도 현지 청년들을 적극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동시에 원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앨리조나 주립대 온라인 학위과정에 등록할 경우 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출처

미주중앙일보 2015.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