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령자의 야채샐러드 지시
조회672(일본) 고령자의 야채샐러드 지시
식품의 가격인상과 안전문제, 고령화저출산 등 식환경이 크게 변하고 있다. 총무성의 가계조사를 토대로 식지출의 동향을 품목별로 살펴본다.
2007년의 신선야채 연간소비지출(2인 이상 세대)은 1세대(평균3.10인)당 6만4215엔 감소했다. 단지, 구입수량은 178k로 전년 보다 3k 늘어났다. 지출이 줄어도 구입수량이 늘어난 것은 전년에 비해 야채 가격이 안정되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소비감소 추세는 현저하여 구입수량은 10% 감소, 소비지출은 15% 줄었다. 1세대당 평균인수가 0.15인 감소한 것으로 생각해도 큰 저조 추세이다. 동경농업대학 후드 마케팅 연구실은 가정에서 조리 기회가 감소하여 반찬 판매 등 식의 외부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 실제 반찬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샐러드의 소비지출은 10년 전에 비해 20% 늘었다.
년대별로 보면, 특히 세대주가 40・50대의 가정에서 외부화가 진행되고 있다. 샐러드의 소비지출은 10년 전에 비해 40대가 24% 증가, 50대가 29% 증가로 크게 늘어났다. 반대로 신선야채는 각각 25%, 21% 감소로 대조적이다. 나이가 들을수록 식의 외부화가 커져 금후 고령화가 진척됨에 따라 신선야채의 소비감소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품목별로는 양상추, 토마토 등의 샐러드 재료는 10년 전에 비해 구입량이 늘어난 반면 열을 가하는 재료인 토란, 고구마 등은 30~40% 감소로 저조하다. 도내의 슈퍼마켓은 조리가 간단하면서 맛있고 기능성이 높은 야채의 트랜드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3. 20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일본) 고령자의 야채샐러드 지시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