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농림부(DA), 12월까지 닭고기 가격인상 억제키로
조회866현재 닭고기의 과잉공급 상태로 인하여 사육 생산을 줄이기 위한 지역 양계업자의 이동에 따라 농림부(DA)는
12월까지 닭고기 가격의 급격한 인상을 막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농림부(DA) 차관보로 새로 임명된 다비니오 캇바간(Davinio Catbagan)은 인터뷰에서 현재 닭고기 공급이 과잉
상태이며, 이로 인해 생닭고기의 가격이 킬로 당 58-62페소인 생산비용보다 낮은 킬로 당 50-57페소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캇바간(Catbagan)은 일부 지역에서 생닭고기의 가격이 킬로 당 48페소까지 하락했다는 육계연합
모금회(the United Broiler Raisers Association)(UBRA)의 주장도 함께 전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손질한 닭고기(내장을 빼고 다듬은 닭)의 가격도 킬로 당 140-150페소에서 120페소로 하락했다.
그러나 농림부(DA)는 생고기시장 소매업자들이 판매 가격을 킬로 당 90-110페소로 더욱 낮추어 팔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지역 양계업자는 현재 시장의 과잉공급 상태에 대한 대책으로 “선적”이나 달걀의 부화를 멈출 것이라고
보고서는 나타내고 있다.
캇바간(Catbagan)은 과잉공급의 원인이 지난 해(2009년) MAV(최소시장접근물량) 할당을 통해 사육자와 닭고기의
과잉수입에 있다고 설명했다. 농림부(DA) 수치에 따르면, 8월 31일 이후로 MAV(최소시장접근물량)이용은 72%였다.
캇바간(Catbagan)의 말에 따르면, 연도별 MAV(최소시장접근물량) 할당은, 23,590,000 킬로이다. 캇바간(Catbagan)은
작년 전체의 MAV 할당 사용률이 92%였으며, 600만 킬로의 닭고기가 냉동 보관 시설에 있다고 말했다. UBRA의 사
장인 그레고리오 산 디에고(Gregorio San Diego)는 지난 해 창고에 있던 300만의 두 배 이상인 6.50만의 양이 냉동
저장고에 있다는 수치를 언급했다.
농림부(DA)는 지역양계산업의 지도자 및 이해관계자들과 양계 생산과 MAV 할당을 관리하여 12월까지 현재의 생산
에 피해를 주지 않으며, 과잉공급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을 가졌다.
출 처 : www.philstar.com (‘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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