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도 ‘참소주’ 뉴욕 선뵌다
조회505한인 주류도매상인 ‘탕스 리커’(대표 당갑증)는 내달부터 알코올 도수 19.7도의 금복주 신제품 ‘참소주’를 뉴욕 일원에 출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의 알코올 도수 20도에서 0.3도 잦춰 새로 선보인 참소주는 다단계 초정밀 여과 MMF(Multiple Micro Filtering) 공법과 100% 지하 162m에서 뽑아 올린 천연 백만석 암반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 마실 때는 부드럽고, 마신 후에는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건강에 유익한 천연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탕스리커는 한국에서 제품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초부터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리커스토에, 식당, 주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19.7도 참소주는 진로의 ‘참이슬 프레쉬’ (19.8도), 두산의 ‘처음처럼’ (20도)에 맞설 대항마로 출시된 것으로 뉴욕 일원에서도 조만간 또다시 순한소주시장 쟁탈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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