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산 일부 식품 중국으로부터 수입금지...
조회499중국은 미국, 베트남, 필리핀등 10개 회사로부터 수입해 온 냉동 닭발과 같은 수육육에서 살모니아와 같은 위험 발암 물질이 발견됨에 따라 일부 품목등을 전면 금지 시켰다. 이번에 수입금지 조치를 당한 필리핀 회사는 이엑스코 (Iexco) 한 곳이다.
이번 조치는 얼마동안이나 지속될지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미국 언론은 중국산 감염된 동물사료, 위험한 장난감, 화장품등 현재 리콜 중인 제품등을 크게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해외 언론이 너무 과장되게 보도 한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지만 자체 식품 안전관리 등급에도 허점이 있음을 일부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감염된 어패류,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고기, 화학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등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편 필리핀 축산업부는 일련의 수입금지조치와 관련하여 필리핀은 작년 7월부터 중국에 관련 제품을 수출하지 않았다면서 1년 전에 수출했던 물품을 가지고 이제서야 금지조치를 통보 받은 것에 강한 의문점을 제시했다. 또한 문제의 이엑스코사는 수출기업 명단에도 없는 회사라면서 이는 중국 정부가 필리핀 제품 수출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자료원 : 싱가포르 aT (Manil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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