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2.22 2007

미국, 패스트푸드 아침 메뉴 경쟁

조회545
패스트푸드 아침 메뉴 경쟁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아침 식사 메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연 800억달러 규모인 아침 식사 시장에서 맥도널드와 버거킹이 메뉴를 늘리고 스타벅스와 서브웨이 등이 새롭게 뛰어들었다.


맥도널드는 최근 1달러대 계란 비스킷 과일 샐러드 등을 몇몇 주 매장에 시범적으로 추가했다. 웨이드 토마 매장 메뉴 책임자는 "이번 메뉴는 당장 전국 판매를 하지 않지만 유통망과 재료 공급 등이 해결되면 조만간 전국에서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널드는 카푸치노와 라떼 등 커피 메뉴도 추가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특별 오븐에서 데워주는 3달러대 아침 샌드위치를 뉴욕 시애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시범 판매하고 있다. 산자 구드 스타벅스 대변인은 "아침 메뉴 반응이 뜨겁다"며 "판매 지역을 곧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웬디스는 올해 아침 메뉴 시장에서 13% 이상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스틱 에그부리토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샌드위치 전문점인 서브웨이는 곧 오믈렛을 선보인다. 전국 7000여개 매장에서 오믈렛을 제공할 예정이다. 몇 달간 시범 판매를 마친 후 전국 판매를 계획 중이다. 또 계란도 가공 액체 계란을 쓰지 않고 자연산 계란을 사용한다.


버거킹도 99센트 아침 메뉴인 해시브라운 프렌티토스트스틱 소시지비스킷 등의 판매가 증가하자 아침 메뉴를 곧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aT 센터/ 자료원: 뉴욕중앙일보     

'미국, 패스트푸드 아침 메뉴 경쟁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미국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