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운타운에 대형 푸드마켓이 처음으로 오픈한다. 이밖에 그랜드 프로젝트와 스테이플스 센터 인근에도 대형 푸드마켓 체인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다운타운에 대형 푸드마켓 체인 전쟁이 일어날 전망이다.

랠프스 그로서리사는 오는 6월 9가와 플라워 스트리트 코너 소재 사우스 파크 지역에 5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 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랠프스 마켓이 들어서면 이는 LA다운타운 최초의 대형 푸드마켓 체인이 된다. 지금까지 다운타운 주민들은 소규모의 푸드마켓 및 그랜드 센트럴 마켓 주말에 열리는 파머스 마켓 등에서 식료품을 구매해왔다.

이밖에 그랜드 프로젝트에도 홀푸드 마켓이 입점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중이며 스테이플스 센터 건너편인 11가와 피게로아 코너에 700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타운을 건설중인 모이니언 그룹도 겔슨이나 브리스톨 팜스 중 1업체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LA aT 센터 (자료원:The Korea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