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3
2001
일본종자협회에 요청, 절도있는 종자수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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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도있는 종자수출을 / ″일본종자협회에 요청 - 전농(JA)″
JA 전국중앙회와 JA전농은 일본종자협회에 대해 일본의 수출종자가 일본으로
역수출되어 국산 야채와 경합되고 있다며 일본내 생산자, 산지, 종묘업계가
공존할 수 있도록 절도있는 사업전개를 요청하였다.
수입야채 급증으로 신선야채의 경우 `97년대비 토마토는 15배, 대파는 8배 등
많은 품목의 수입야채가 확대, 정착되고 있으며 『수급완화, 국내가격 저조
등으로 일본내 산지 및 생산자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종자수출은 중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상사나
양판점 등에 의한 개발수입이 하나의 원인이다. 일본의 종자는 일본인의 기호에
맞게 산지와 종묘회사가 일체가 되어 장시간에 걸쳐 쌓아왔다』고 설명하고,
『일본의 종자가 해외에 수출되어 제품화된 외국산 야채로 일본에 역수출되어
일본야채와 경합하는 실태로 생산자ㆍ산지는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거론하였다.
일본의 야채종자 수출은 `90년에 753톤(49억엔)이었으나 그 후 급증하여
2000년에는 1,484톤(69억엔)으로 늘어났다.
특히 10년전에 불과 4톤(1억엔)이었던 중국은 작년에는 207톤(6억엔)으로
급증하였으며, 한국도 114톤(2억 6천만엔)에서 332톤(16억 6천만엔)으로
증가하였다.
국별ㆍ지역별로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 등이 상위 5개국을 차지하고
있다.
야채종묘의 일본 국내용 추정시장규모는 약 1,200억엔이며, 해외 수출용은
약 7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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